
갑자기 닭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지는 날,,,
닭갈비의 도시 춘천 가서 제대로 닭갈비 먹고 오자 싶어서 바로 출발!!!
춘천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괜찮은 편이라,
갑자기 떠나는 드라이브 겸 나들이 코스로도 은근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이번에는 딱 심플하게 춘천 닭갈비 맛집 하나 + 카페 하나만 가는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이 조합이 너무 괜찮당
점심은 우성닭갈비,
식사 후에는 카페 온이까지 다녀왔어요.
춘천 당일치기 코스 찾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참고하기 괜찮을 것 같아 기록해봅니당.


춘천 닭갈비집은 워낙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은근 고민되는데
가는 길에 네이버 지도 검색으로 한참 보다가
리뷰 수가 많고 눈에 띄던 우성닭갈비로 결정.
처음 가는 곳은 아무래도 후기랑 리뷰 수를 좀 보게 되는데,
이럴 때 너무 복잡하게 고민하기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위주로 가는 게 실패 확률이 덜한 것 같다



직접 가보니 들어가자마자 사인도 많았고
많이들 오는 곳이구나 싶은 느낌이 있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사람 너무 많고 정신없는 분위기면 밥 먹기도 피곤한데,
이날은 타이밍이 좋아서 비교적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안쪽은 룸도 여러 개 있어 춘천 여행 와서 부모님 모시고 오거나,
친구들이랑 단체로 와도 무난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먼저 닭갈비 2인분을 시켰다..
예전같으면 3인분 시켰을텐데 다이어트 중이니,,,🥲
닭갈비 먹다 보면 양념 때문에 살짝 물리거나 텁텁해질 때가 있는데,
중간중간 동치미 한입씩 먹어주니까 진짜 쑥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시원하고 깔끔해서 닭갈비랑 잘 어울렸다!!
막간 tmi) 나는 닭갈비에 있는 고구마를 굉장히 좋아한다
어릴 때 그 고구마에 밥 두그릇씩 비벼먹을 정도 ㅋㅋㅋㅋ

그리고 닭갈비 먹고 나서 볶음밥은 역시 필수!!
이거의 마무리 의식 같은 느낌이랄까,,,,
제일 좋았던 점은
고기 굽는 것도, 볶음밥도 직원분들이 직접 해주신다는 거였당
직접 계속 뒤집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까
먹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어서 편했다
특히 볶음밥은 직접 해주시면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도 있고 ㅎㅎ

든든하게 먹고 나서 카페를 안 갈 수 없지
근처에 있는 카페 온이로 이동했는데,
여기서 하나 말하자면 주차가 조금 아쉬웠다.
마땅한 주차장을 못 찾아서 근처 이마트에 주차했는데
1시간 조금 넘었는데 주차비가 9,000원 나왔음...
카페 온이 가실 분들은 저희처럼 아무 데나 대지 말고
다른 주차 공간 미리 찾아보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카페 설명을 보니 주차는 남춘천역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고 하네요


카페 온이는 외관부터 되게 인상적이었다
딱 처음 봤을 때 시골집 같은 느낌이 있었고,
특히 주황색 지붕이 눈에 확 들어왔다
요즘 흔한 대형카페 스타일이랑은 또 다르게
뭔가 아늑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
화려하다기보다 편안한 느낌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춘천 카페 찾을 때
너무 트렌디하고 번쩍이는 느낌보다
이런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마음에 들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는 생각보다 더 아늑했다
막 넓고 웅장한 공간은 아닌데,
그래서 오히려 더 편안한 느낌,,
춘천 당일치기 오면
밥 먹고 잠깐이라도 쉬어갈 만한 카페가 필요한데,
카페 온이는 그런 용도로 잘 맞는 곳 같았다
너무 시끄럽거나 정신없지 않고,
조용히 머물다 가기 좋은 느낌이라 넘나리 만
다른 공간에는 단체룸도 있어서
친구들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이미 밥 먹고 온 상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이랑 감자빵 1개만 주문했는데,
춘천까지 왔는데 감자빵은 한 번 먹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자연스럽게 주문하게 됨 ㅋㅋㅋㅋ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딱 좋았고,
식후 디저트로도 부담 없는 조합이었다.


이날 진짜 좋았던 건 카페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것
타이밍이 좋았던 건지 한산해서
훨씬 더 아늑하게 즐기다가 나올 수 있었다
카페는 메뉴도 중요하지만 그날 분위기랑 사람 수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달라지는데
이날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더 오래 머물고 싶을 정도였당
이번 춘천 나들이는
막 여러 군데 돌아다니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다
너무 빡센 일정은 싫고,
그래도 집에만 있기엔 아쉬운 날
춘천은 진짜 괜찮은 선택지인 것 같다!

총평 ⭐️⭐️⭐️☆☆ 3/5 (주눙 3 하널 3)
닭갈비 자체는 안정적으로 맛있었고 카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지만,
강한 임팩트가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특히 이거 때문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번쯤 오기 괜찮은 코스라는 느낌에 가까웠고,
가격이나 경험 면에서 강하게 남는 포인트는 조금 덜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별점도 딱 중간 정도로 남겼습니다.
물론 동선이 단순하고 이동 부담이 없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점
누구랑 가도 무난하게 실패 없는 조합이라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에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우묵들길 33 우성닭갈비
- 영업시간: 매일 11:00~21:50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휴무: 명절 당일
- 기타: 주차 가능, 전국 택배 가능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297
- 영업시간: 매일 11:00~21:50
- 휴무: 매주 월요일
- 기타: 주차는 남춘천역 공영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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